열심히 버는데 통장 잔고는 제자리라면, 종목 선택이 아니라 '가방'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어느덧 코끝에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새 출발'을 떠올리곤 하죠. 아이들은 새 학년이 되어 가방을 새로 챙기고, 직장인들은 책상을 정리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집니다. 무언가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오는 특유의 질서가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여러분의 '자산 가방'은 어떤가요? 작년 연말에 사두었던 주식, 유행 따라 매수했던 코인,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예적금까지... 혹시 정리가 안 된 채 뒤섞여 있지는 않으신가요? 성장을 위한 투자의 첫걸음은 높은 수익률을 쫓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 자산이 어디에, 얼마나, 어떤 상태로 있는지 정확히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