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던지는 조금 특별한 질문매년 3월 8일,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의 서사가 미디어를 채우고 변화를 향한 담론이 오갑니다. 하지만 이 시기, 우리가 가장 가깝게 곁에 두면서도 정작 그 내면의 서사는 가장 모른 채 지나치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엄마’입니다.우리는 엄마의 반찬 취향이나 습관적인 말투는 잘 알지만, ‘엄마’라는 역할 이전의 그녀가 어떤 꿈을 꾸었는지, 첫 월급을 타던 날의 떨림은 어땠는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묻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가장 미지의 존재였을지도 모릅니다.'엄마'가 되기 전, 그녀에게도 찬란한 '청춘'이 있었습니다누군가의 아내나 어머니로 불리기 전, 그녀에게도 오롯이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