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객은 매장을 찾아가지 않습니다. 매장이 고객을 찾아갑니다.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거리마다 팝업 스토어 열풍이 한창입니다. 최근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는 스타벅스의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일명 ‘스:벅차’의 등장이었습니다. 매장이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뛰어드는 이 방식은 브랜드에 강력한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비즈니스의 영토는 더 이상 고정된 건축물 안에 머물지 않습니다. 트럭, 팝업 텐트, 단기 대관 공간까지 사장님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곧 매장이 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외부 행사나 이동형 매장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간의 제약을 허무는 것은 자유롭지만, 그만큼 ‘관리의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