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겐 설레는 벚꽃 엔딩이 누군가에겐 전쟁의 서막입니다만개한 벚꽃이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계절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이나 주말이면 나들이객들로 매장 앞 거리는 활기가 넘칩니다. 하지만 그 활기 속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여야 할 사장님들의 마음은 마냥 가볍지만은 않습니다.쏟아지는 손님을 맞이하며 재고 장부를 뒤지고, 갑작스러운 아르바이트생의 빈자리를 채우며, 전달되지 않은 공지사항 때문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수습하다 보면 어느덧 해는 저뭅니다. 꽃구경은커녕 매장 밖 풍경 한 번 제대로 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남들에게는 설레는 '봄'이 사장님에게는 그저 '치열한 전쟁터'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성수기일수록 반복되는 '관리의 구멍', 원인은 무엇일까?매출이 오르는 성수기일수록 사장님의 번아..